체리혈관종? 피부에 빨간점 치료해야하나요?

몸에 점이 생긴다고 큰일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죠. 그러나 빨간 점이라면 에이즈는 아닐까 하는 의구심에 걱정부터 앞서게 되는데요. 몸에 빨간 점은 여러 원인으로 인해서 나타나게 되는데 체리혈관종도 그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체리혈관종은 왜 생기고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체리혈관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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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혈관종은 우리 몸에 빨간 점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요. 버찌혈관종이라고도 부릅니다. 3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20대 초부터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늘어나고, 여성에게 더 많은 발병률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모세혈관의 세포가 늘어나면서 피부에 나타나는 양성종양으로 제거하지 않아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미용상의 목적으로 제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리혈관종은 왜 생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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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혈관종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바 없다고 하는데요. 몇 가지 발병 가능성이 알려진 바 있습니다. 

 

체리혈관종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노화와 관련이 있다고 보이고, 부모 중에 혈관종이 있을 경우에도 발병가능성이 높아 유전적인 원인도 손꼽고 있습니다. 또한 임신 등의 호르몬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리혈관종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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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혈관종은 수 mm의 크기 편평한 점부터 쌀알크기의 도드라진 점까지 있는데요. 성인에게서 발생하는 체리혈관종은 크기가 그리 커지지 않고 개수만 늘어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체리혈관종 치료는 외관상의 문제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반 점을 제거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간단한 시술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치료 : 점을 뺄 때 사용하는 Co2레이저를 사용해 혈관종을 태우는 시술과 혈관 레이저를 사용해 혈관만 파괴하는 시술이 있습니다. 

태우는 레이저 치료	혈관 레이저
혈관종이 얕을 경우 사용	혈관종이 깊거나 피부가 약한 경우 사용
혈관종이 깊을 경우 흉터가 남을 수 있다	흉터가 남지는 않지만 한번에 치료가 안될 수 있다.

 

전기소작술 : 고주파 전류를 사용해 제거하는 방법으로 일시적인 피부 붉어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관절제술 : 체리혈관종을 메스 등을 통해서 제거하는 방법으로 흉터와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냉동치료 : 액체질소를 사용해 제거하는 방법으로 딱지가 생길 수 있고 여러 번 시술이 필요합니다. 

 

 

 

체리 혈관종 예방법

 

체리 혈관종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개수가 늘어나는 노인성 질환으로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며,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 질 좋은 수면,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게 피부노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몸에 붉은 점이 보인다면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체리혈관종은 양성종양으로 꼭 제거를 할 필요는 없지만 노화가 진행되면서 그 수가 증가하게 되면 제거를 하는 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점이 크기가 커지고 그 수가 급격히 늘어난다면 다른 종양일 수 있으니 꼭 피부과의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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