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플러스/생활건강

중성지방 위험성과 낮추는 방법

by *&^&%$$ 2024. 3. 25.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이란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면 심장병 위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관리는 신경 써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성지방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모르는 분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중성지방의 위험성과 낮추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은 세포의 막을 구성하는 성분이자 여성호르몬, 남성호르몬, 스트레스호르몬, 등을 만드는데 쓰입니다. 

그래서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부족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담즙도 콜레스테롤로 없으면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위해 음식조절을 하는 이유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수치를 낮추기 위함입니다.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의 값을 합친 수치인데 우리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올리기 위해서 노력해야 심장병 발생 위험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중성지방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에서 몸에 필요한 칼로리는 뺀 나머지는 지방질로 몸에 저장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음식 안의 기름기 대부분이 중성지방입니다. 저장된 상태의 중성지방은 우리 몸에 필요할 때 에너지로 만들어 쓰게 되는데 과식을 통해 지방이 많이 쌓이게 되면 동맥경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칼로리 흡수가 많아지고 중성지방이 쌓이면서 콜레스테롤 합성도 함께 증가하게 되는데요. 콜레스테롤은 음식의 섭취가 없더라도 우리 몸에서 충분한 양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음식 섭취가 많아지게 되면 지방과 함께 콜레스테롤 합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중성지방의 위험성


중성지방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늘어가게 되는데요. 중성지방은 혈액을 통해서 우리 몸을 떠돌다 몸의 구석구석에 쌓이게 되는데 특히 남자의 대부분은 복부에 내장지방 형태로 저장하게 됩니다. 체내 곳곳에 쌓인 중성지방은 복부지방으로 이어지게 되고 복부비만이 심해지면 동맥경화, 췌장암, 이상지질혈증 등과 같은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중성지방의 대부분은 장에서 흡수가 이루어지는데요. 우리나라사람처럼 흰쌀밥과 같은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은 중성지방의 위험성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중성지방이 높을수록 심근경색 발병률이 17배나 높아지고 사망률이 4배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중성지방은 탄수화물과 당분 음식, 동물성 지방 등을 통해서 늘어나게 되는데요. 한국인은 회식문화가 많고 삼겹살과 같은 기름진 음식 섭취가 많아 중성지방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생활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술 또한 당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 속에 중성지방이 늘어나는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요. 중성지방이 높은 남성의 10%는 평균수치인 200mg/dL 보다 높은 280mg/dL으로 40대 남성 3명 중 1명이 이에 속한다고 합니다. 

 

중성지방의 수치는 150mg/dL미만이면 정상, 200 ~ 499mg/dL 사이면 높음, 500mg/dL 이상은 매우 높음으로 판별되며, 2회 이상의 중성지방 측정에서 200mg/dL 이 넘으면 '고중성지방혈증'으로 진단됩니다. 

 

 

중성지방 낮추는 방법


 

중성지방 관리는 생활습관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저지방의 식사를 하고 체중조절과 금주를 하고,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생활 개선

탄수화물은 중성지방을 쌓이게 하는 중요원인이므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고, 당이 포함되어 있는 주스, 아이스크림, 과자, 탄산음료 등도 중성지방을 높이는 요인으로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도 되도록 피해야 합니다. 기름기가 많은 육류나 튀김류 등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중성지방이 높아지는 원인이 됩니다. 

 

단백질 섭취는 늘리고 생선과 견과류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과일 등은 중성지방을 낮춰줄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개선

술은 혈액 속의 중성지방을 높아지게 만드는 주범으로 중성지방이 높다면 절주 하는 것이 좋고, 고중성지방혈증은 완전히 금주해야 하며, 배가 많이 나왔다면 중성지방이 쌓여있다는 뜻이므로 운동을 통해서 체중을 줄여야 합니다. 

 

 

중성지방은 탄수화물과 단음식, 술 등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쌓이게 됩니다. 콜레스테롤과 함께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되지만 너무 넘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충분히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서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습관을 통해서 중성지방을 줄이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추천 글

과식 했다면 이렇게 대처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