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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스트레스, 회식, 추석과 같은 명절 등의 이유로 폭식을 하고 후회하는 일을 반복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살을 빼려고 생각하는 도중 폭식을 했다면, 목표가 무너지는 경우도 생기고,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푸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과식 후 후회보다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것이 더 현명한 생각이 될 것입니다.
과식 후 우리 몸은 이렇게 됩니다
과식을 하게 되면 우리 몸은 열량을 많이 저장하고 있게 됩니다. 흡수한 영양분은 우리 몸의 혈관을 타고 돌면서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에너지를 공급하다 남는 에너지가 바로 지방으로 저장되게 되어 살이 찌는 이유가 됩니다.
하지만, 우리 몸은 열량섭취를 많이 하였을 경우 그만큼의 몸의 신진대사를 높이고 에너지를 저장하고, 열량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알아서 대처합니다. 평소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거나 과식한 다음날에는 다시 평소대로 다이어트를 진행하면서 잉여 열량이 더 생기지 않도록 조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멘탈이 무너져서 폭식을 했거나, 명절에 음식을 많이 먹었을 경우에 다음날 체중이 늘어나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는 체지방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수분이 늘어났거나 몸의 붓기가 늘어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몸의 언제든지 에너지를 끌어다 쓸 수 있도록 간과 근육에 탄수화물을 저장해 놓기 때문에 저장해 놓은 에너지의 무게일 수도 있습니다.
에너지를 위해 우리 몸에 저장되어 있는 에너지는 섭취 열량을 다시 낮추고 활동량을 높이게 되면 저장해 놓은 에너지를 바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런 저장 에너지를 바로 사용해서 없애버려야 지방으로 쌓이지 않고 살로 가지 않게 되기 때문에 과식을 해서 고민이시라면 과식 후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과식 후 대처하는 방법
1. 물 많이 마시기
과식 한 이후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물을 많이 마시는 방법입니다. 평소에도 하루 2L 이상의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은데, 과식을 했다면 물을 더 많이 마시려고 노력하는 것이 과식으로 인해 우리 몸에 들어온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서 공복감이 줄어들어 식단 조절하는데 용이하며, 몸의 붓기를 조금 더 빨리 빠지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물은 과식한 이후가 아니더라도 평소에도 많이 마시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데 좋은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2. 가벼운 산책하기
과식을 하고 죄책감으로 인해 고강도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습관입니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는 과격한 운동보다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것이 소화가 잘 되게 도와주고 속이 편해지게 해 혈당수치 또한 내려가게 해 줍니다.
특정 이유로 과식을 하게 됐다면 지금이라도 밖으로 나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산책을 통해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겁니다. 산책보다 자전거를 타는 것도 좋은 대안입니다. 다만 자전거는 적당한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과하게 타게 되면 혈액이 다리에 쏠리게 되어 소화가 늦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3. 정신 가다듬기
폭식을 했다고 해서 죄책감을 갖고 "역시 나는 안돼"와 같은 부정적인 생각으로 우울증과 불안감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오늘 한 행동에 대해서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한 습관입니다. 내가 나를 인정하고 그대로 받아들임으로써 더욱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한번 과식을 했다고 해서 그동안 이루려 했던 것들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자신을 몰아붙이다 보면 다시 폭식을 하는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을 인정하고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도전해야지" 하는 결심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운동
과식을 했다는 것은 칼로리 섭취가 과하게 늘어났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우리 몸에 들어온 칼로리를 없애는 방법 중 좋은 방법은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평소에 자신이 즐겨서 하는 운동이 있다면 그 운동을 좀 고강도로 진행하는 것이 칼로리를 태우는데 효과적입니다.
과식 한 이후 고강도 운동을 진행하는 것의 몸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과식 다음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좀 더 강한 운동을 통해서 몸에 저장되어 있는 에너지를 빨리 끌어다 쓰는 것이 체지방이 쌓이지 않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식 후 운동은 좋지 않으니 3~4시간 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섬유질 섭취
과식을 한 이후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소화기능을 올려 소화를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과일이나 채소를 곁들여 식사를 하거나 과식을 한 후 과일 섭취를 통해 소화를 돕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산도가 높은 음식을 먹을 경우 음식이 역류하는 현상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과식한 이후 과일을 고를 때에는 산도가 낮은 바나나나, 멜론 등의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과식을 한이 후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과식을 해서 몸의 부기를 빼거나 칼로리를 소모해야 한다는 이유로 더욱 식사하는 양을 줄이거나 갑자기 고강도의 심한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위장과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적당한 운동과 생활습관을 진행하는 것이 좋고, 한 번의 과식으로 인해 그동안의 노력이 무너지는 일은 없기 때문에 자신을 자책하지 말고 평소 습관대로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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