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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뱃살이 늘어나고 잘 빠지지 않아 고민인 사람이 많습니다. 볼록 튀어나온 뱃살은 보기에도 안 좋을뿐더러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대요. 습관만 잘 지키면 빠른 시간에 뺄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뱃살 빼는 습관 만들기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1. 인슐린 저항성을 떨어뜨려라
살을 빼기 위해서는 섭취 열량을 줄이는 것이 당연합니다. 특히 복부 지방을 빼기 위해서는 지방을 연소시키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대요. 인슐린 수치는 우리 몸에서 당을 연소시킬지 지방을 연소시킬지 결정하게 합니다.
인슐린 수치가 낮으면 지방을 활발하게 연소시키지만 인슐린 수치가 높다면 지방은 연소되지 않은 채 당만 연소되어 뱃살은 그대로인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간헐적 단식
인슐린 수치를 낮추려면 하루 음식 섭취량과 횟수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과 음식 외에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음식 섭취량과 횟수를 제한함으로써 우리 몸 인슐린 수치를 낮춰 지방을 잘 연소시키게 만들게 되면 전반적인 신진대사가 개선되어 뱃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밀가루, 면, 설탕 등의 섭취는 줄이고 신선한 채소, 과일,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을 통해 탄수화물을 보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으며,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중해식 식단
당뇨가 있는 환자라면 과도하게 열량을 줄이게 될 경우 저혈당 위험이 올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열량을 적당히 제한하는 지중해식 다이어트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중해식 식사는 채소와 과일, 콩, 견과류, 닭고기, 생선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여 어느 정도 열량을 섭취하면서 살도 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닭고기와 생선등을 통해서 단백질을 섭취하고, 붉은색 고기는 월 2~3회 이내로 가급적 적게 먹습니다.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단백질과 지방은 채소와 곡류에서 보충하는 식의 저탄수화물 식단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걷기 운동
단지 음식조절만 통해서 살을 뺀다면 요요현상이 오기 쉽습니다. 요요현상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뱃살을 뺀다고 윗몸일으키기와 같은 운동만 집중해서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뱃살만 빠지는 효과는 보기 어렵고, 안전하면서 쉬운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뱃살을 효과적으로 뺄 수 있습니다.
하루 1시간의 걷기 운동은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하고, 처음 30분은 당을 연소시키지만 30분 이후부터는 지방을 연소시키기 때문에 음식 습관과 더불어 걷기 운동을 병행한다면 건강하게 뱃살을 뺄 수 있습니다.
평소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면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운동강도를 서서히 증가시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걷는 연습과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다치지 않고 오래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3. 물 마시기
물을 마시는 습관은 아주 중요한 습관 중에 하나입니다. 수분은 우리 몸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항상 필요하며 뱃살을 빼기 위해서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공복에 물을 마시게 되면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고 몸의 신진대사를 깨워 활발하게 만들어줍니다. 물을 자주 마시게 되면 포만감도 생겨 과식을 방지하게 도와주게 되고, 몸에 독소를 제거하여 대사를 활성화시켜 뱃살 감량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만 마신다고 해서 뱃살이 빠지는 효과를 보기는 힘들지만, 건강한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이 함께 포함된다면 뱃살 감량에 있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마무리...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열량을 줄여 몸에서 지방을 태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섭취 횟수와 과식을 피하고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는 건강한 습관을 들이는 것이 뱃살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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