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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3분의 1을 자는 데 사용하기 때문에 잘 자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아침까지 푹 자지 못하고 새벽 4시 전후로 잠에서 깨 다시 잠들기 어려운 경우를 겪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기 때문에 하루종일 피곤하고 두통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은데요. 자다가 새벽에 자주 깨는 이유에 대해서 상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1. 스트레스
자다가 깨는 현상이 반복되는 경우를 불면증이라고 말합니다. 정상적인 수면이 이루어지지 않아 각성상태가 지속되어 자연스러운 수면이 이루어지지 않아 수면장애 문제로 이어지게 됩니다.
스트레스는 부신의 기능과 관련이 있어 기능을 저하시키게 됩니다. 부신의 기능이 저하되게 되면 혈당 수치를 유지하기 어려워지는데, 이런 경우 몸을 움직여 혈당을 다시 높이기 위해서 뇌를 깨우게 되어 새벽에 자꾸 잠에서 깨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부신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다량 분비하게 되는데요. 코르티솔은 스트레스와 생리적인 반응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데 지속적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코르티솔이 높아지게 되면 수면패턴에 방해를 받게 되어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2. 규칙적인 생활
대부분 잠이 안 오거나 제대로 된 수면을 하지 못하는 경우 잠을 잘 자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보다 규칙적으로 생활패턴을 바꾸는 것이 수면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낮시간에 충분한 활동과 빛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잠에 대한 걱정과 잘 자려고 노력하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잠은 잠대로 못 자고 일찍 잠에서 깨고, 다시 걱정하고, 잘 자려고 노력하고 하는 것들이 반복되면서 더욱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잠을 잘 자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루를 규칙적으로 보내면서, 낮에 누워있지 않고 충분한 활동을 통해서 생체 리듬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에 대한 걱정에 앞서 생활패턴을 바꿈으로써 질 좋은 수면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새벽에 깨지 않고 잠을 잘 잘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3. 노화
사람은 늙게 되고 노화가 찾아오게 됩니다. 노화가 오게 되면 신체의 생리적인 변화가 오게 되고 수면 구조가 변하게 되는대요. 깊은 잠에 빠지는 렘수면에 변화가 생겨 새벽에 잠에서 자주 깨거나 다시 잠들기 어려워지게 됩니다.
또한 노화는 인지 능력에도 변화를 주어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감소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잠에서 깨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노화로 인한 신체의 생리적인 변화는 새벽에 일어나 화장실을 가야 하는 경우를 야기시켜 불편함을 만들고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4. 호르몬의 변화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나 임신, 출산 등의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서 수면 패턴의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특히 생리 주기에 호르몬의 변화를 통해서 수면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변화를 통해서 수면패턴과 수면의 질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건강상태
자다가 깨는 것은 각종 질병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이나 불면증과 같은 경우 수면 중 호흡을 방해하여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게 되고, 만성 통증, 소화기 문제 등을 통해서 통증으로 인해 잠에서 깨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또한 약물복용이나 알코올 섭취도 수면을 방해해 자다가 깨어나게 할 수 있습니다.
불편한 자세 때문에 몸이 긴장한 상태로 잠들게 될 경우에도 수면에 방해를 받을 수 있고 카페인 섭취, 과한 운동, 시끄러운 소음, 밝은 조명, 온도 등도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새벽에 자주 깨서 잠을 자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잠을 자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하루를 잘 보내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조심하고 자신의 건강을 잘 챙기는 것이 질 좋은 수면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가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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