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깼을 때 하면 안되는 행동

자다가 새벽에 깨면 참 고통스럽죠? 출근도 해야 하는데 잠에서 자주 깬다면 일상생활이 피곤하고 괴롭게 될 것입니다. 자다가 깨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깼을 때 하는 행동으로 인해 다시 잠들기 더 어려워질 수가 있습니다. 새벽에 깼을 때 하면 안 되는 행동과 다시 잠드는 법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왜 새벽에 잠에서 깰까요?

---

잠드는 것도 어렵게 잠이 들었는데 새벽에 잠에서 깨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과도한 스트레스와 건강상태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호르몬 변화나 노화로 인한 몸의 변화들을 통해서 잠에서 깨는 경우도 있는데,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대처가 가능합니다. 

 

자다가 새벽에 자주 깨는 이유

 

잠이 오지 않는 경우

피곤한데 잠을 자려고 누우면 잠이 오지 않는 경우는 몸속 체액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낮에 활동하며 얻어지는 세로토닌 호르몬은 잠을 잘 자기 위해 필요한 멜라토닌 호르몬으로 변환되는데, 몸에 체액이 부족할 경우 멜라토닌 호르몬으로 변환이 안되면서 잠을 이루기 힘들게 됩니다. 

 

체액은 혈액, 림프액, 뇌척수액 등이 있고 체액을 채우기 위해서는 수분보충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들

 

자다가 깼을 때 하면 안 되는 행동들

---

1. 시간 확인 금지

보통 자가다 깼을 때 자신도 모르게 시간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을 확인하는 행동은 자신의 기상시간을 생각하게 만들고 지금까지 잔 시간과 앞으로 남은 시간을 계산하게 됩니다. 

 

이렇게 시간을 계산하게 되면 불안감이 몰려오게 되는데요. '잘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 '잠을 몇 시간 못 자고 일어났다' 등의 생각에 사로잡혀 내일 피곤할 것 같은데, 더 잘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한 생각들로 인해 잠을 다시 이루기 힘들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자다가 깼을 때 시간을 확인하는 것은 실수이며, 자다가 깼을 경우에는 다른 행동과 생각에서 벗어나 바로 다시 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침대를 벗어나기

자다가 깬 경우 몸을 움직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신체에 혈액이 많이 돌기 시작하면 다시 잠들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잠을 다시 이루기 위해서는 심장박동수를 낮게 유지하는 게 다시 잠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론 화장실 문제로 일어난 경우에는 빠르게 화장실만 다녀온 후 다시 누워서 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자다가 깬 경우 몸을 빠르게 일으키거나 빠르게 움직이는 것 또한 혈액이 돌게 하기 때문에 삼가야 합니다. 

 

3. 흡연

흡연자의 경우 잠에서 깼다고 흡연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다시 잠드는 것이 매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흡연을 하기 위해서 움직이고 밖으로 나가 찬공기를 마시거나 하는 행동을 하는 경우 남은 시간에 잠을 못 자게 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습관적으로 흡연을 하게 되는 경우인데 자다가 깼을 경우에는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바로 다시 잠을 이루는 것이 다시 잠을 자기 위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4. 물 마시기

물 마시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긴 하지만, 자다 일어나사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행동은 다시 잠을 잘 수 없게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가 건조하거나,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이 있어 입안에 건조해지면서 깨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물을 마시더라도 한 모금 정도의 목만 축이는 정도만 마시고 다시 잠드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에 물이 들어가게 되면 소화기관들이 일을 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신체활동이 생겨 다시 잠드는데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5. 실내온도 

여름철에 열대야 때 잠을 못 자는 현상과 같이 체온이 계속 상승하게 될 경우 잠을 못 자게 될 수 있습니다. 

 

추워서 새벽에 깼다고 온도를 올려버리면 수면에 방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높은 온도보다 실내온도를 적당한 온도로 유지하며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뜨겁게 하고 잠들게 되면 컨디션이 올라가는 경우도 생기고, 감기기운이 있거나 추위를 많이 타는 경우에도 온도를 올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너무 높은 온도는 자다가 깨는 경우를 발생하게 되고 다시 잠들기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정온도를 유지하며 생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결론

새벽에 자다가 깨는 경우가 반복되게 되면 생활을 질도 떨어지고 피곤함과 스트레스로 인해 몸은 항상 쳐져서 생활하게 될 것입니다. 자다가 깨는 이유를 정확히 알고 깨더라도 다시 잠들 수 있는 환경과 행동을 통해서 질 좋은 수면을 하는 것이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

숙면을 도와주고 불면증에 도움주는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