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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계절이 바뀌게 되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에 면역력을 올려주는 생활습관을 갖고 있는 게 중요합니다. 보통 젊은 사람도 걸리지만 60대 이상의 장년층은 후유증으로 극심한 고통에 시달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대상포진에 걸리지 않기 위해 평소에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통증이 심한 수포성 발진을 일으키는 감염질환입니다. 신경계를 따라서 통증이 발생하며, 어렸을 때 수두를 앓은 사람이 수두바이러스의 원인으로 인해 발병됩니다. 수두바이러스가 몸에 숨어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나타나면서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수두를 앓지 않은 사람이 감염되게 되면 수두의 형태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두통, 오한 등의 감기 증상과 비슷한 증상으로 나타나며, 통증,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을 지나 붉은색의 발진 형태를 띠게 되면 이후 딱지형태로 진행되게 됩니다.
대상포진은 주로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었는데 40세 이하 젊은 층에서도 드물지 않게 발생합니다.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이유는 스트레스와 과로, 안 좋은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상포진은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파악하고 자신이 그에 해당된다고 전문의를 찾아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
대상포진은 남성보다 여성환자가 조금 더 많이 발생하고 50대의 환자가 전체환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질환입니다. 특히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고 체력이 떨어지면서 평소처럼 먹지를 못해 몸상태가 저하되게 되면 몸에 숨어있는 수두 바이러스가 대상포진을 일으키기 위해 고개를 드는 질환입니다.
고령의 어르신이나, 당뇨를 갖고 있는 환자, 혹은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빠른 시간에 살을 뺀 여성들은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상포진의 통증은 대단히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하더라도 신경통과 같은 합병증을 겪을 수 있는데, 신경통 증상은 특히 고령층에서 많이 나타나고 조심해야 하는 질환으로 대상포진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 예방을 위한 5가지 관리법
1. 과로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 취하기
미국 질병예방관리센터 자료에 의하면 1980년 이후 출생자 중 99%가 수두 바이러스가 몸에 있다는 되어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과로를 통해 몸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면 수두 바이러스가 대상포진으로 나타나게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여름철 힘든 사회생활 속에서 억지로 시간을 내서 휴가를 다녀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몸의 면역력을 더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여행보다는 충분한 휴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비타민C 섭취하기
면역력을 유지하는데 비타민C가 좋다는 것은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일 겁니다.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자주 섭취하여 몸의 비타민을 보충해 주는 것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매가도스 요법을 많이 활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비타민C가 자신에게 맞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자세히 알아보고 활용하시는 것이 좋고, 웬만하면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고령층은 예방백신 필수
대상포진은 백신이 있습니다. 필수접종이 아니라 자비부담을 해야 하고, 예방효과가 50%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백신을 맞음으로써 심각한 합병증인 신경통 발생률을 67%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젊은 층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어르신들은 합병증으로 인한 신경통의 통증이 심각하기 때문에 예방백신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을 위해 50대 이상부터는 예방접종을 하는 게 좋으나, 60대가 예방접종의 효과가 가장 크고 나라에서 권고하는 나이가 60대 이상입니다.
4. 수두 백신
대상포진의 원인은 수두 바이러스로 수두에 걸리지 않으면 대상포진에 걸릴 확률도 현저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수두 백신의 경우 2차례에 걸쳐서 맞는데, 현재 12~15개월 아기들에게는 나라에서 필수접종으로 1회의 무료접종을 실시합니다. 수두백신의 2차 접종은 필수접종이 아니고 선택접종이기 때문에 안 맞는 경우도 있는데, 두 번다 접종하는 것이 90%의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추가 접종의 비용은 4~6만 원 정도로, 자녀들의 수두는 물론 머지않은 미래의 대상포진을 위해서도 추가접종을 하는 것이 옳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5. 전염을 피하자
대상포진도 전염성이 걱정할 정도로 강하지는 않지만 방심하고 있으면 전염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수포성 질환으로 수포가 발생한 부위에는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있기 때문에 접촉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이런 접촉으로 인해 감염되면 대상포진이 감염되는 것이 아니라 수두가 감염되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바이러스 자체가 수두 바이러스이기 때문입니다.
수포가 가라앉고 딱지가 생기게 되면 전염성이 급격히 낮아지기 때문에 안심해도 됩니다.
대상포진, 3일이 중요하다
대상포진의 골든 타임이라고 해서 증상발생 72시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초기증상이 나타났는데 방치하고 놔두게 되면 신경통으로 이어질 수 있어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72시간 내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했다고 하더라도 계속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통증과 함께 우울증과 불면증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고, 합병증인 신경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바이러스제 복용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환입니다. 자신이 수두를 앓았는지 아니면 수두예방접종을 받았는지부터 꼼꼼하게 챙겨보고,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잦은 야근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몸이 허약해지면 그 틈을 타서 바이러스가 침투하게 되니 평소 생활에서 관리하는 것이 건강을 챙기는 바른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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