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자가진단 및 초기증상, 빨리 낫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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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은 바이러스에 의한 피부질환으로 환자가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이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주로 발생연령층이 높았지만 최근에서 젊은 층에서도 자주 발생하고, 합병증으로 이어질 경우 매우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은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증상이 확인되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다른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통증

대표적인 대상포진 증상으로 특정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며, 따갑고, 자르는 듯한 통증이 동반됩니다. 대부분 신체의 한쪽 부분의 피부에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2. 피부 가려움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가려워지며, 물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물집이 터지면서 더 심한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렵다고 부위를 긁게 되면 피부 손상과 함께 추가 감염의 위험을 높이게 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수포성 발진

통증이 시작되면서 그 부위에 발진이 나타납니다. 피부발진은 몸통이나 얼굴의 한쪽 면을 따라서 발생하게 됩니다. 정상적인 피부와 달리 발진이 나타난 부위는 감각이 떨어지게 됩니다.

3. 물집발생

발진 지역을 중심으로 작은 물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물집은 붉은색을 띠며, 쉽게 터지기도 합니다.

4. 피부 가려움

5. 감기증상

감기 걸렸을 때와 비슷한 증상으로 콧물, 기침,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몸살증상과 함께 두통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발열과 함께 춥고 떨리는 몸살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단순 감기라 할지라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초기 증상은 나타나는 부위에 따라서 다른 질환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합니다. 초기증상이 지난 후에는 물집이 딱지로 변하면서 떨어지게 되는데, 몸통을 중심으로 한쪽에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얼굴, 엉덩이 주변에 자주 발생하며, 눈 주변이나 귀 주변 등에 발생할 경우 다른 질환을 초래할 수 있어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대상포진 후유증

대상 포진의 대표적인 후유증으로 신경통 증상이 있는데요. 연령층이 높을수록 신경통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신경통은 빠른 치료를 하면 대부분 좋아지지만, 오랜 시간을 방치하게 되면 신경손상으로 평생 신경통 증상이 사라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신경통 증상은 대상포진이 완치된 후에도 지속될 수 있으며, 몇 주에서 몇 년까지 계속될 수 있습니다. 신경통으로 인해 수면장애, 우울증, 불안 등의 다른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완치 후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담당 의사를 찾아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은 빨리 치료를 시작할수록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만큼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피부이상이 나타난 후 72시간 이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통증 및 신경통 발생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