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플러스/생활건강

탈모예방 안좋은 습관 고치기

by *&^&%$$ 2023. 9. 18.

탈모 인구가 점점 늘어나면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노년층이나 남성들에게만 나타나는 증상을 떠나서 여성들도 탈모증상에 관련하여 고민하고 되는데요. 탈모는 자연적으로 치료가 어려우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탈모란 무엇일까요?


탈모란 정상적으로 자라나야 하는 자리에 모발이 빠지거나 자라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약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 하루에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거나 심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머리카락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의하면 20대 후반에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많고, 30대 초반, 30대 후반 순으로 나타날 확률이 크다고 말합니다. 평소 불규칙한 생활 습관이 많은 분들이 증상 자체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과 여성의 탈모는 그 원이부터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은 다르다고 해도 일상생활 속의 습관을 고치는 것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상황에 좋지 않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고쳐나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여성 탈모 왜 생기나?

여성 탈모로 인해 "나도 탈모에 걸린 것 아닐까?" 하는 고민을 한 번쯤을 해 보셨을 겁니다. 남성의 문제로만 알고 있지만 사실 여성들에게 탈모의 고민은 심각한 문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탈

pildu.tistory.com

 

탈모 증상에 좋지 않은 습관 고치기


 

1. 뜨거운 열로 머리 말리기

 

머리카락과 모낭은 뜨거운 열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머리를 감고 젖은 머리카락을 바로 뜨거운 열로 말리게 되면 머리카락의 손상이 오게 됩니다.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말리는 것 또한 머리카락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젖은 머리카락을 말릴 때는 자연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가장 좋지만 선풍기를 이용하거나 드라이기의 시원한 바람을 사용하여 30cm 정도의 거리를 두고 말리는 것이 두피 건강에 이롭습니다. 

 

2. 탄산음료 섭취

탄산음료가 탈모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는 아직 없지만, 탄산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탈모와 관련된 여러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탄산음료에는 높은 양의 설탕이 함유되어 있고, 과도하게 설탕을 섭취하게 되면 인슐린 저항성, 비만, 당뇨와 같은 여러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데, 이런 건강문제는 두피와 모발의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탈모의 한 원인인 스트레스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탄산음료를 과하게 섭취할 경우 탄산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이 수면문제를 유발해 스트레스를 불러올 수 있으며, 영양 불균형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영향불균형은 두피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3. 헤어제품사용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 등의 헤어제품에는 화학물질과 첨가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화학물질과 첨가물은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고, 두피에 강한 자극을 주어 머리카락 빠짐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머리를 너무 자주 감거나,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는 것도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며, 샴푸성분이 머리에 흡수되길 바라며 머리를 오래 감는 행위 또한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샴푸는 되도록이면 짧게 하는것이 좋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샴푸 중 탈모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샴푸들이 많은데, 이런 제품 중의 일부는 두피의 혈류를 증가시키거나 두피의 호르몬 생산을 억제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샴푸를 고를 때는 성분표를 잘 확인해서 고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4. 흡연

담배의 니코틴 성분은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하여, 두피의 혈류를 감소시키고, 이로 인해 모발에 영양공급이 줄어들어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호르몬의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호르몬 불균형을 탈모의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유입니다. 

 

또한 담배 연기는 많은 독성 물질을 내뿜고 있습니다. 이런 독성 물질이 모발에 달라붙어 모발의 성장을 방해하고, 두피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탈모가 진행 중이라면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음주

과도한 음주는 영양결핍 증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두피와 모발에 영양공급이 감소하게 됩니다. 알코올은 간에 손상을 주어 두피와 모발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체내독소를 배출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탈수증상 또한 탈모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과도한 음주는 탈수 증상을 일으키고, 일부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탈모와 관련이 될 수 있습니다. 

 

6. 장시간 모자착용

햇빛이 뜨거워 자외선을 차단하려는 목적으로나, 패션적인 목적으로 모자를 많이 쓰시죠? 모자를 쓰는 것이 탈모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오랜 시간 모자를 착용하거나, 두상에 맞지 않는 너무 꽉 끼는 모자를 오래 착용하게 되면 두피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모자를 오래 착용하게 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지고 꽉 끼는 모자는 두피의 혈류의 흐름을 막아 모발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와 산소공급이 줄어들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자주 착용하게 되는 모자로 인해서 모발이 당김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모발의 당김 현상으로 인해 지속적인 머리카락의 긴장은 탈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모자는 너무 타이트하지 않고, 오랜 시간 착용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으며, 오래 착용할 경우 통풍을 위해 자주 벗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7. 두피를 괴롭히는 행위

두피를 자주 긁거나 문지르는 습관은 두피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염색이나 펌을 자주 하는 것도 모발의 손상을 주어 탈모를 촉진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간혹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는다는 이유로 마사지기구나 빗을 이용해서 머리를 툭툭 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습관입니다. 

 

머리카락을 자주 빗거나, 손으로 만지는 습관 등의 두피를 자주 건드는 행동은 두피에 상처가 생기기 쉽고 심할 경우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두피건강에 좋습니다. 

 

 

결론

지금까지 탈모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속의 안 좋은 습관 7가지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일반인은 공감할 수 없는 탈모인들만의 고민은 상당히 높을 거라 생각됩니다. 

 

자신의 상황과 습관으로 인해 그동안 머리카락에 좋지 않은 행위로 두피건강을 손상시켰다면, 이제부터 생활 속에 습관을 바꿈으로써 두피건강을 지켜나가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여성 탈모약 미녹시딜 과연 탈모에 도움이 될까?

탈모는 성별에 따라서 증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여성의 경우 머리가 빠지긴 하지만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줄어드는 형태를 띠게 됩니다. 주로 여성 탈모약으로는 미녹시

pildu.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