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많이 느끼는 이유 체온유지 음식

 

계절에 상관없이 유독 심하게 추위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변 온도와 상관없이 추위를 느낀다면 체질이나 질병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질병이 원인일 경우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부터 시작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추위를 많이 타는 이유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목차

1. 갑상샘 저하증

2. 혈액순환 문제

3. 지방과 근육량 부족

4. 당뇨병

5. 체온 유지에 도움 되는 음식

 

 

갑상샘 저하증

 

• 신진대사율 감소

신체가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요하는 속도를 나타내는 신진대사율을 늦추게 만듭니다. 신진대사율이 낮으면 몸에서 열이 발생하는 횟수가 줄어 평소보다 더 춥게 느낄 수 있습니다. 

 

• 혈류감소

손과 발과 같은 사지의 혈류량 감소로 인해 온기가 적어져 차갑게 느껴지게 됩니다. 

 

• 건조한 피부

건조한 피부를 유발하여 추운 온도에 민감하게 됩니다. 건성 피부는 수분이 부족하여 차가운 공기에 더 취약하게 됩니다.

 

• 혈관 수축

추운 기온이나 정서적 스트레스로 인해 혈관이 수축하게 되어 추위를 느끼기 쉽게 됩니다. 

 

갑상샘 저하증 더 알아보기

 

 

 

 

혈액순환 문제

 

추위를 잘 느끼거나 추위에  더 민감한 것을 혈액 순환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혈액 순환은 몸 전체에 열을 분배하는 역할을 합니다. 추운 온도에 노출되면 신체는 피부 표면의 혈관을 수축시켜 열 손실을 줄이고 체온을 유지하게 되는데, 혈액 순환에 문제가 있는 경우 체온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능력이 방해받아 추위에 대한 민감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로 인해 추위를 잘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 다리의 혈액순환 문제로 인해 다리가 쉽게 피로해지고 때로는 차다는 느낌과 함께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오래 서있을 경우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다리로 내려온 혈액이 심장으로 거슬러 올라가지 못해 혈액이 역류하다보니 혈액의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추위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될 수 있습니다. 

 

 

지방과 근육량 부족

 

지방과 근육 조직은 신체가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신체의 대사율에 기여합니다. 

지방과 근육량이 적으면 전체 대사율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신진대사율이 낮다는 것은 열 생산이 적게 일어나게 되기 때문에 추위를 더 쉽게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추운 환경에서는 신체가 혈관을 수축시켜 열 손실을 줄이고 체온을 유지하게 됩니다. 그러나 지방과 근육량이 적은 사람은 혈관 수축 능력이 감소하여 추위를 더 많이 느끼게 됩니다. 

 

적당히 운동으로 몸에 열을 생산하는 기능을 사용해야 항상 체온을 정상으로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최소 3번정도는 시간을 내서라도 땀을 흘려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당뇨병은 말초 신경병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신경 손상은 온도를 감지하고 신호를 뇌로 전송하는 역할을 하는 신경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할 수 있어서 온도 감각이 손상될 수 있으며 실제로 온도가 낮지 않은 경우에서 추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자율 신경병증은 혈관 수축 및 확장을  하는 신경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추운 온도에서 혈관 수축이 감소하여 열 손실이 증가하여 추위를 더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체온 유지에 도움되는 음식

 

• 고칼로리 음식

아보카도, 견과류, 씨앗, 올리브 오일 등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식품은 칼로리 밀도가 높고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복합 탄수화물

현미, 퀴노아, 귀리, 통밀 빵 등

지속적인 에너지를 제공하고 열 생성을 포함한 신진대사 기능을 도와줍니다. 

 

• 단백질 풍부한 음식

육류, 생선, 콩류, 유제품, 두부 등

단백질을 섭취하면 열 생산에 필수적인 근육량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따뜻한 음료

허브 차, 따뜻한 물 등

추운 날씨에 내부를 따듯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철분이 풍부한 음식

생선, 시금치, 콩류 등

철분은 몸 전체에 산소를 운반하여 신진대사와 열 생성을 도와줍니다.

 

• 수분

적절한 수분 유지는 건강을 유지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탈수는 체온 조절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하루 종일 충분한 물을 마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