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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귀에서 삐~ 소리가 난다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돌발성이라 갑자기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청각 세포가 나빠지기 시작하면서 기능을 상실할 정도로 손상되었을 때 나타날 수도 있는 데요.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초기증상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돌발성 난청의 정의
수 시간에서 2~3일 이내 청각세포에 신경 부위에 이상이 생겨 청력이 저하되어 이명이 발생하거나 안 들리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갑자기 귀가 먹먹해지면서 안 들리는 경우 의심해 볼 필요가 있고 치료시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회복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자기 나타나는 이유는 뭔가요?
사람마다 느끼기게 갑자기 나타날 수도 있지만 서서히 청각세포가 무너지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거나, 종양, 정신적인 원인이 돌발성 난청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며, 반복적으로 시끄러운 소름에 노출되거나, 머리 부분 외상으로 또는 약물중독에 의해서도 난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청력이 점점 떨어지면서 생기는 경우를 노인성 난청이라고 하며,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나타나는 경우가 25% 정도 되는 질환입니다.
돌발성 난청 기준
의학적으로 난청의 기준으로는 3일 이내에 30dB 이상의 난청이 3개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발생하는 경우를 기준으로 합니다.
돌발성 난청 초기증상
1. 귀의 불편감
대표적인 증상으로 귀가 불편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평소와 달리 약하게 들리는 이명소리와 함께 귀가 먹먹하고 막이 낀 거 같은 느낌을 받게 되고, 산발적으로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정 고통을 안겨주지 않는 증상들이기도 하고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증상이란 생각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증상들이 생기는 빈도수가 점점 많아진다고 느껴진다면 자신의 몸을 돌아보는 게 좋습니다.
2. 귀가 안 들림
돌발성 난청의 전조증상으로 상대방의 말을 되묻는 경우가 늘어나는 경우입니다.
귀가 잘 들리지 않게 되어 상대방이 무슨 말을 했는지 자꾸 되물어보는 상황이 발생하는데요. 이런 경우가 반복적으로 늘어난다면 의심 봐야 합니다. 별일 아니고 큰 불편함이 없는 수준이라 지나치지 말고 난청이 아닌지 의심 봐야 합니다.
3. 안면홍조
갑자기 안명에 홍조가 생겼다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 보세요
난청은 청각세포의 손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체온이 상승하면서 안면에 홍조가 발생하게 됩니다. 안면홍조는 청각세포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홍조 발생 시 난청과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의 전조증상이 느껴지신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바로 이비인후과로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 돌발성 난청이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돌발성 난청 예방
- 정기적으로 청력검사를 합니다.
- 이어폰이나 헤드폰 사용을 줄입니다
- 소음이 심한 장소를 피합니다
- 전조증상을 숙지하고 의심증상이 나타날 시 빠르게 병원에 내원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생각보다 발생빈도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 60대 이상에서 발생빈도가 가장 높긴 하지만 젊은 층에서도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관련증상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원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10월에 가장 많은 발생빈도를 보이지만 의미 있는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언제 어느 때 갑자기 발생하는 증상으로 발병즉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돌발성 난청은 발생률이 높고 응급질환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청력이 원래대로 돌아오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청력검사, 정기검사 등을 꾸준히 받고 귀 질환이 의심될 경우에는 이비인후과를 내원하면 정확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난청은 정신적인 문제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평소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몸상태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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