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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플러스/질병-질환

A형 독감 증상 및 예방방법 총정리

by *&^&%$$ 2024. 4. 1.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한 호흡기 질환으로 겨울철과 봄철에 유행하는 질병으로 유형에 따라 A형, B형, C형으로 나뉩니다. A형 독감이 가장 심한 증상을 보이고 유행가능성이 높은 질환인데요. 오늘은 A형 독감의 증상과 잠복기, 격리기간, 예방방법 등 독감에 대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A형 독감 유형


A형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함 감염병으로 전염 가능성이 높아 감염이 확산되기 쉬운데요. 주로 비말에 의해 감염이 확산되고 사람과의 접촉이나 기침 등으로 발생하는 비말에 의해 감염되며, 사람뿐 아니라 동물에게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크게 A형, B형, C형, D형으로 나뉘는데요. D형은 주로 소에게 감염되는 감염병으로 사람에게는 감염을 일으키지는 않고 동물들에게만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감은 그 증상의 강도에 따라 A형이 증상이 가장 심하게 나타나고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며, B형은 A형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봄철에 유행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C형은 가장 경미한 증상을 동반하는데, 전염성이 없어서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잠복기

A형 독감의 잠복기는 1~4일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빠르면 16시간 이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개인마다 잠복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A형 독감 증상


A형 독감은 일반 감기와 구별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증상을 통해 초기에 독감 발병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빠른 치료를 위해서 필요합니다. 

 

일반 감기 증상은 주로 호흡기 위주로 증상이 나타나고 서서히 진행되지만, A형 독감은 호흡기를 포함하여 전신에 증상이 나타나고 갑자기 진행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두통, 오한, 기침, 콧물, 인후통과 같은 증상은 일반감기와 비슷하지만 그 증상이 감기보다 더 심하게 나타나며, 38도를 넘은 고열, 근육통, 피로감과 같은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A형 독감 주요 증상

 

1. 38도 이상의 고열 : 체온이 갑자기 상승하여 38도를 넘어가게 되고 수일동안 지속되기도 합니다. 

 

2. 근육통 : 온몸이 얻어맞은 것처럼 쑤시고 아픈 근육통이 나타납니다. 

 

3. 피로감 : 온몸이 무겁게 느껴지고 기운이 없는 등 심한 피로감이 느껴집니다. 

 

4. 인후통 : 목이 아프고 기침이 심해집니다. 

 

5. 구토, 설사 : 일부의 사람에게는 구토와 설사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격리기간

A형 독감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고열, 근육통, 피로감, 심한 기침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하는데 무리가 있어 격리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독감 감염 후 5~7일은 전염성이 높다고 하니 일주일정도는 격리 기간을 갖는 것이 좋지만, 법적으로 의무기간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해도 모든 사람에게서 열이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보통 일주일에서 열흘이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거나 완치되고, 감염 후 24시간 동안 열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활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A형 독감과 B형 독감의 차이


A형 독감과 B형 독감은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 차이점을 이해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A형 독감

A형 독감은 빠르게 변이 하는 특징이 있어 독감이 유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변이가 빠르다 보니 매년 최신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고, 동물에게도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B형 독감

B형은 A형에 비해 느리게 변이 하며 매년 유행하기보다 몇 년에 한 번씩 유행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A형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고, 사람과 사람으로만 감염되고, 독감 백신에 B형 바이러스도 포함됩니다. 

 

 

A형 독감에 감염되었다면?


A형 독감은 공기 중의 비말로 인해 전염되기 때문에 독감이 감염되었다면 기본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기침 예절 지키기

A형 독감은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으로 기침으로 인한 점염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평소 기침하는 예절을 지키는 것이 감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성인과 더불어 아이들도 기침을 할 때 손으로 가리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손은 일상생활 중에 사용하는 곳이 많고 자신도 모르게 타인과의 접촉을 하게 되면 독감 바이러스가 전염되기 때문에 손보다는 손수건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합니다. 만약 손수건이나 휴지가 없다면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 좋습니다. 

 

어쩔 수 없이 손을 사용하게 될 경우 손을 깨끗이 씻어 손으로 인한 전염 가능성이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손 씻기

A형 독감 바이러스는 공기 중 비말로 인한 전염성이 가장 높지만 손에서 손으로 옮겨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는 손만 잘 씻어도 70% 이상은 예방한다고 하니 올바른 손 씻기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올바른 손 씻기 방법

  •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르기
  •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지르기.
  •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르기.
  • 엄지 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씻는다.
  • 손깍지를 끼고 문지르기
  • 손가락을 세워 반대편 손바닥에 대고 문질러 손톱 밑을 씻는다. 

 

3. 사람 많은 곳 피하기

 

A형 독감은 점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자가격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의무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외출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외출을 한다고 해도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러스는 사람과 사람에게서 잘 옮겨 다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사람 많은 곳은 피하고, 외출을 하더라고 마스크와 수건 등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4. 독감 예방접종하기

A형 독감은 어떤 형태로 어떻게 나타날지 모르게 변이가 빠르기 때문에 10~11월 중에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방접종으로 인해 발병 자체를 예방하지는 못하지만 독감 증상을 완화하고 지속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A형 독감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전염성이 강하고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꼭 맞는 것을 권장드리며,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꼭 챙기고 세균감염을 막기 위해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바이러스에게서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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