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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플러스/생활건강

수분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들

by *&^&%$$ 2023. 10. 28.

우리 몸에 수분은 생명 유지에 있어 매우 필요한 존재입니다. 몸에 있는 수분 중 1.5%를 잃게 되면 탈수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심하게 되면 의식을 잃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몸에서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서 나타나는 신호와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생기는 현상

 

우리 몸의 70%는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은 수많은 일을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체온조절, 노폐물 제거, 혈압 유지, 피부탄력, 변비 예방등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몸에 독소가 쌓여 피로감이 오게 됩니다.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1.5~2L로 자신의 몸무게 × 0.03으로 계산하면 자신에게 맞는 물 섭취량이 나옵니다. 이 수분섭취량은 물뿐만 아니라 하루 자신이 섭취하는 모든 수분량이 포함되기 때문에 꼭 의무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다른 부작용이 따를 수 있어 자신의 생활습관과 식습관 등을 통해 수분 보충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 많이 마시면 생기는 부작용

우리 몸은 물이 있어야 제대로 작동을 하고 돌아가게 됩니다.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입이 마르게 되고 피부도 까질 해 지기 쉬워지는데, 물을 너무 많이 마시게 되는 경우에도 부작용이 따라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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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통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두통이 있습니다. 뇌 조직의 70% 이상이 수분으로 되어 있는데, 수분이 부족하면 뇌에 충분한 산소 공급과 혈액이 뇌로 가지 못하게 되면서 두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체내에 수분이 조금만 부족해도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되고, 두통이 오기 때문에 자신이 두통이 온다면 수분이 부족한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탈수 증상은 신경에 영향을 미쳐 쉽게 짜증을 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자신이 평소보다 짜증이 많이 난다면 수분부족일 수 있으니 물 한잔 마시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2. 진한 소변색


성인 평균 하루 소변을 보는 횟수는 7번 정도 되는데, 소변 횟수가 3회 이하로 떨어진 경우 수분부족 현상일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제를 챙겨 먹지도 않았는데 소변색이 탁해지고 진해졌다면 수분 부족 현상을 겪고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는 수분량을 줄이게 됩니다. 화장실 가는 횟수가 줄어들고 소변색이 진해지는 동시에 소변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 수분이 부족하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수분을 보충해서 소변색의 변화와 냄새가 줄어드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근육 경련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혈액농도가 짙어지게 되면서 끈적이게 되면서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게 됩니다. 몸에 피가 제대로 된 혈액순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몸에서 혈액을 조절하기 시작하는데요. 가장 중요한 부위를 우선으로 해서 혈액을 공급하고 중요하지 않은 부위에는 혈액공급을 중단하게 됩니다. 

 

그곳이 바로 근육입니다.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지 않게 되면서 자다가 근육경련이 일어나 잠에서 깨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 특히 다리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 잠을 깰 때가 있습니다. 근육경련으로 인해 잠에서 깨거나 평소 근육에 경련이 일어난다면 수분이 부족하지 않은지 의심해 보고 수분을 보충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4. 입냄새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 중에 구취가 있습니다.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서 입에 침도 부족현상을 겪게 되어 입이 바짝 마르게 되는데요. 입이 마르면서 박테리아가 번식하게 되고 그로 인해 입냄새가 심해지게 됩니다. 

 

침은 항균작용을 통해서 입안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데, 침이 부족하게 되면서 박테리아가 자라나는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입냄새가 나게 되고 특히 자고 일어난 아침에 입냄새가 심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평소 갈증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조금씩 자주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입안이 마르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5. 졸음


평소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피곤하고 하루종일 졸림증상이 계속된다면 탈수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탈수 증상이 나타나면 일상생활이 불편해지게 되기 때문에 평소 자신이 물을 얼마나 마시고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물보다 카페인음료를 많이 마시고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럴 경우 음료의 섭취량을 줄이고 맑은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수분부족으로 인해 피곤해진 몸과 졸음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결론

수분이 부족해지면 많은 증상이 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과도한 양의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몸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생활습관에서 얼마만큼은 수분이 보충되고 있는지 파악하여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식사를 통해 보충하는 수분이 20%가량 되고, 그 외 과일이나 음료 등에서 보충되는 수분이 꽤 되긴 하지만, 조금씩 자주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갖는 것이 건강한 습관을 들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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