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예전에 비해 많이 개방된 인식을 갖게 되면서 항문곤지름에 걸리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부위가 부위인 만큼 대수롭지 않게 넘기거나 병원에 가기 민망하여 참게 되면 더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증상과 원인을 정확하게 알고 치료를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항문곤지름이란?
곤지름이란 사마귀를 일으키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콘딜로마라고도 합니다.
바이러스가 피부와 점막에 접촉하여 감염되고, 주로 성 접촉을 통해서 감염되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드물게 성 경험이 없어도 감염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닭 볏이나 브로콜리 모양처럼 돌기가 생성된 형태를 보이는 경우가 많고 성별에 관계없이 생식기 부위에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여성은 스스로 발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보통 산부인과 진료를 보면서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
- 성적 접촉
항문 사마귀는 주로 성접 접촉을 통해서 전염되는 게 일반적인데요. 바이러스는 항문이나 직장 피부의 마세한 찢어짐을 통해서 몸속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사마귀가 없더라도 HPV에 전염될 수가 있습니다.
동성 간에 성접촉으로 인한 이유를 많이들 알고 계신데요. 굳이 동성 간이 아니더라도 보균자와의 접촉일 경우 감염확률이 급증하게 된다고 합니다.
- 피부
개인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생식기 및 항문 부위를 포함한 피부 표면에 존해 하기 때문에 가까운 신체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물기는 하지만 공공장소(찜질방 옷, 수영장 탈의실 등)에서도 감염되는 사례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증상
뚜렷한 증상으로는 항문소양증처럼 항문이 가렵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항문 근처에 돌기가 나기 시작합니다.
가려움증은 배변 활동을 통해서 더 악화될 수 있고, 계속된 자극을 줄 경우 경미한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항문 사마귀는 항문 부위의 수분 및 점액 생성을 증가시킬 수 있고 사마귀 주위에 축축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분비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치질과 증상이 비슷하여 혼동할 수 있습니다.
예방법
Gardasil 및 Gardasil 9과 같은 백신을 사용하여 재발율을 낮춰주어야 합니다.
주로 여성만 맞는 다고 생각하는데 남녀 모두 미리미리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문부위를 깨끗하게 건조하고 유지해서 감염이나 확산 위험을 줄이고 수건이나 속옷 같은 개인 물품은 공유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건강플러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에 먹으면 좋은 음식 5가지 (0) | 2023.05.18 |
---|---|
공복에 피해야 하는 음식 7가지 (0) | 2023.05.17 |
항문 가려운 8가지 이유 (0) | 2023.05.16 |
치질 원인 증상 예방하는 법 (0) | 2023.05.15 |
케토 다이어트 부작용 (0) | 2023.05.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