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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최근 일본에서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와 가까운 나라이니만큼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어떤 경로로 감염되고, 동반되는 증상과 함께 예방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이란?
독성쇼크증후군은 황색포도구균, A군 연쇄상 구균으로 인한 감염이 있습니다. 연쇄상구균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독성쇼크증후군을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황생포도구균
황색포도구균은 곪은 상처, 감염된 부위 등 습한 환경에서 자리 잡고 있는 균으로 여성의 질이 좋은 환경이라고 하는데요. 대부분은 탐폰을 사용 중인 월경 중인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높으며 10일 정도면 회복된다고 해요.
A군 연쇄상 구균
GAS라고도 알려진 A군 연쇄상 구균은 피부의 상처, 감염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통증이 동반되며, 몸의 관절이나 폐, 심장, 뇌 주위로 침투하여 중증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호흡곤란 증상이 흔하게 나타난다고 해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A군 연쇄상 구균에 의한 감염으로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치사율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층이나 당뇨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증상을 제대로 알고 관련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찾아야 합니다.
고위험군
65세 이상의 고령층
당뇨가 있는 경우
최근 수술등을 통해 상처가 있는 경우
알코올 의존증이 있는 경우
A군 연쇄상 구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
패혈성 인두염
5~15세 아동에게서 흔하게 발병하는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구토 등의 증상과 함께 편도가 부풀어 오르며 통증을 동반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농가진
상처부위, 습진, 등을 통해서 피부에 박테리아가 침투하는 피부 감염으로 노란색을 띠며 딱지가 생깁니다.
성홍열
붉은 발진을 시작으로 몸 전체로 퍼져나갑니다. 주로 피부가 접히는 부분에서 악화되며 발진이 나아지면서 피부가 벗겨지기도 합니다.
뇌사성 근막염
매우 심각한 중증 감염으로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며 사지를 절단하는 수술이 필요하기도 한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주요 증상
균으로 인한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데요. 가벼운 감염으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심각하게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해요. A군 연쇄상구균으로 인한 감염은 폐나 혈액 등을 통해 우리 몸에 침투하여 유발되는 것으로 쉽게 발견하기 어렵고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증상을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의 증상으로는 갑자기 혈압이 떨어지거나 고열이 발생하고 설사와 근육통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몸 전체나 상처가 있는 부위에 피부발진이 나타나기도 하고, 피부가 부어오르며 , 호흡이 빨라지고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주요 증상 : 저혈압, 근육통, 호흡곤란, 부종, 피부발진 등
감염경로
연쇄상구균에 감염된 사람의 접촉을 통해서 감염될 수 있습니다.
점막 및 상처 부위 등을 통해 감염되며, 기침, 재채기 등의 비말을 통해서도 감염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
연쇄상구균 감염은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 증후군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집중적인 치료와 함께 혈압을 올리는 약물, 감염부위 소독, 감염조직 제거, 정맥에 수액이나 항생제 투여 등의 치료가 병행되며, 감염이 심 감해 괴사가 발생할 경우 사지 절단을 위한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전염과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수칙은 필수!!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사람의 비말과 접촉등을 통해서 감염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1. 기침예절 지키기
기침예절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이물질이 튀는 것을 방지하고, 배려하는 행동이기도 하기 때문에 기침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기침예절로는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올 시 소매로 가리고 해야 하는데요. 소매 끝 부분은 전염의 가능성이 높으니 팔 위쪽을 이용해서 입을 가리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휴지를 항상 휴대하고 다니면서 휴지를 이용해 입을 가리고 사용한 휴지는 휴지통에 바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2. 올바른 손 씻기
손은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많은 것들을 만지고 잡고 하기 때문에 각종 바이러스의 매개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을 깨끗하게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으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합니다.
3. 의심증상 숙지하기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심되는 증상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심증상이 발생하였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심증상 : 고열, 저혈압, 근육통, 부종, 피부발진 등
4. 상처가 있다면 깨끗하게 소독하기
몸에 수술 등으로 인해 상처가 있다면 깨끗하게 소독하고 관리하는 것이 우리 몸에 균이 침입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치명률이 30% 이상 되고 상처로 인한 감염이 쉽기 때문에 상처가 있다면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처부위가 빨갛게 변함, 통증 증가, 상처부위 부음, 고름이 나는 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5. 수두 및 인플루엔자 백신접종하기
수두나 인플루엔자가 감염되는 경우 A군 연쇄상구균의 감염 위험성 또한 증가할 수 있어 백신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6. 자가격리
연쇄상구균으로 인한 감염 증상이 의심된다면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생초기에는 항생제 복용 등을 통한 치료가 진행되는데요. 항생제 복용 후 하루 정도는 격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고열이 있을 경우 열이 떨어지기 전에는 직장에 나가거나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지금까지 연쇄상구균으로 인한 독성쇼크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생소한 질환일 수 있지만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증상을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에서의 감염자 수가 늘어나면서 걱정하는 분들도 많으실것 같은데요.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연쇄상구균은 피부에 흔하게 있는 균으로 감염을 일으키기는 하지만 중증으로 이어지는 확률이 굉장히 낮고 우리나라에서 유행을 할 만한 질환은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고령층이나 당뇨 등의 고위험군에 속하고 의심증상이 발견됐다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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