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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열심히 하는데도 쉽게 지치고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많죠.
이럴 때는 몸에 부족한 영양소가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비타민B1입니다.
비타민B1은 몸에 에너지를 만드는 핵심 영양소로 부족하면 피곤함의 원인이 됩니다.
이 비타민은 어떤 일을 하고, 부족하면 어떻게 되는지 공유해보려고 해요.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고, 무기력감으로 인한 일상을 탈출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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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1이 하는 일
섭취한 음식이 분해되지 않으면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비타민 B1은 영양소를 소화, 흡수하여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일을 해요. 티아민이라고도 하는 이 비타민은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바꿀 때 필요한 영양성분입니다.
다른 역할로는 신경 신호 전달을 돕는 일을 합니다. 뇌와 몸이 원활히 소통하도록 돕는 비타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이 부족하다면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신체 곳곳에서 경고 신호를 보내옵니다. 대표적인 신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피로감과 무기력감: 아무리 자도 피곤하고 힘이 없다면 비타민B1을 보충하라는 뜻입니다.
근육 약화: 근육이 무거워 움직이기 어려운 느낌도 경고 신호일 수 있습니다.
신경계 이상: 손발 저림, 기억력 저하, 또는 우울감을 느낀다면 비타민 B1 결핍과 관련이 있습니다.
비타민B1 풍부한 음식으로 보충
비타민 B1은 곡물에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흰쌀은 도정하는 과정에서 손실되어 거의 남아있지 않는데요.
도정한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에게 비타민B1이 부족해질 수 있지만 평소에 먹는 식품에 조끔씩 들어있기 때문에 음식을 골고루 섭취한다면 크게 부족하지는 않은 영양소입니다.
- 도정하지 않은 현미, 귀리와 같은 통곡물을 섭취하세요.
- 육류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돼지고기의 등심이나 안심 부위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 검은콩, 렌틸콩, 아몬드 등도 티아민 섭취를 돕는 식품입니다..
- 달걀, 콩나물, 닭고기, 감자, 우유, 시금치, 브로콜리, 김치 등에도 함유되어 있지만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비타민 B1 영양제로 보충
비타민 B1은 체내에 저장되지 않습니다.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이죠. 또한 알코올과 카페인에 의해서 쉽게 파괴되는 성질이 있어요. 평소 술과 커피를 자주 먹는다면 비타민 B1을 보충하는데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음식으로 보충하는 방법이 가장 좋지만, 필요에 따라서 영양제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용량으로 복용하면 메스꺼움, 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성인 기준 하루 권장량은 1.2~1.5mg입니다.
글을 마치며...
비타민 B1은 단순히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것을 떠나서 우리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영양소입니다.
피로에 시달리며 하루를 버티고 계시다면 티아민이 풍부한 음식을 식단에 올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조금만 신경 쓰면 삶이 건강하고 활력 있게 바뀔 수 있습니다.
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들듯 우리 몸에 에너지를 선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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