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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플러스/여성건강

유방암 초기 증상, 몸이 보내는 신호

by *&^&%$$ 2024. 10. 23.

목차

    유방암은 여성들에게 가장 흔한 암 중에 하나입니다. 조기 발견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몸에서 보내는 작은 신호를 주의 깊게 살펴보면 조기에 암을 발견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유방암 초기 신호와 관련된 몇 가지 중요한 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유방암 인식의 국제 상징인 핑크리본을 들고 있는 여성 모습

    목차

      유방암 초기 신호

      1. 유방에 혹 또는 덩어리

      가장 흔한 유방암의 초기 신호 중 하나는 유방 또는 겨드랑이 쪽에서 만져지는 덩어리입니다. 이 덩어리는 일반적으로 통증이 없고, 단단하거나 불규칙한 형태를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혹이 발견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혹이 모두 암인 것은 아니지만, 조기 진단을 위해 확인이 필수적입니다. 

       

      2. 유방 또는 유두의 변화

      유방의 크기나 모양에 변화가 생기거나, 피부가 움푹 들어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도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유두의 위치가 변하거나,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에도 빠르게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피부 변화

      유방 피부가 붉어지거나 오렌지 껍질처럼 거칠어지는 현상이 보여도 유방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피부 변화는 염증성 유방암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4. 통증

      지속적인 통증이 있거나, 가슴 부위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통증이 유방암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불편함이 계속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5. 겨드라잉 림프절 변화

      유방암은 겨드랑이 림프절로 퍼질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부근에 부기나 단단한 덩어리가 느껴진다면 초기 신호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유방 쪽이 아닌 겨드랑이 쪽에서 이상이 느껴질 때에는 조기에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유방암은 왜 생길까요?

      유방암의 발병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게 없습니다. 다만 몇 가지 주요 위험 요인들이 발병률을 높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요인들은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유방암의 약 5~10%는 유전적 요인과 관련이 있습니다. 가족 중에 유방암이나 난소암 환자가 있는 경우, 유전적 검사를 통해 발병 위험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르몬 요인: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은 유방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호르몬 대체 요법을 장기간 받은 경우나, 초경이 이르게 시작되거나 폐경이 늦게 찾아온 여성들은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나이: 유방암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50세 이상의 여성들에게 발병 위험이 높아지므로, 중년 이후에는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생활습관: 흡연, 과도한 음주, 비만, 운동 부족 등도 유방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지방 식단을 유지하거나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한 경우 발병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유방암 진단 방법

      유방암은 조기 발견이 생존율을 크게 높이는 주요 요소입니다. 유방암을 진단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면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가검진: 생리가 끝난 후 5~7일 내에 유방을 관찰하고 손으로 덩어리는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검진으로 이상을 발견하면 병원을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유방 촬영술(맘모그래피): 맘모그래피는 유방암 조기 진단을 위한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X-ray를 이용해 유방 내부를 촬영하며, 초기 단계에서 작은 혹이나 미세한 석회화 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40세 이상의 여성들은 정기적으로 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초음파 검사: 초음파 검사는 유방 조직이 치밀한 젊은 여성들에게 유용합니다. 맘모그래피로는 보이지 않는 작은 혹을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며, 비침습적이고 안전한 검사 방법입니다. 

       

      조직검사: 유방에 덩어리가 발견되면 조직검사를 통해 암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는 유방에서 작은 샘플을 채취해 현미경으로 세포를 분석하는 과정으로 악성인지 양성인지 판별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록 모든 유방암을 예방할 수는 없지만, 위험 요인을 줄여 발병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주당 최소 150분 정도의 중등도 운동을 꾸준히 하면 유방암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단: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식단을 유지하고,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금연과 절주: 흡연과 음주는 유방암을 포함한 여러 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피해야 합니다. 

       

      체중관리: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글을 마치며...

      유방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높고, 치료 효과도 큽니다. 따라서 유방암의 초기 신호를 잘 알아두고, 자가검진과 정기적인 병원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또한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들을 미리 파악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유방암의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꼭 확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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