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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플러스

청년도약계좌 정부기여금 최대 60만원

by *&^&%$$ 2025. 2. 3.

1월부터 청년도약계좌에 납입할 때 받을 수 있는 정부 기여금이 더욱 확대됩니다. 기존 월 최대 2만4천 원에서 3만3천 원까지 올라 5년 만기에 최대 6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높아진 혜택 덕분에 사실상 연 9.54% 적금에 가입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목차

     

    청년도약계좌란?

     

    청년도약계좌는 만 19~34세(병역 이행자는 최대 만 40세) 청년이 정부 지원을 받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재산 형성 상품입니다.

    • 가입 대상: 연소득 7,500만 원 이하 & 가구소득 중위소득 250% 이하
    • 납입 한도: 월 최대 70만 원
    • 금리: 연 5~6% + 정부 기여금
    • 만기: 5년(60개월)

    정부가 매월 납입액에 대해 일정 비율로 기여금을 추가 지급하므로, 실제 납입액 대비 만기 시에 훨씬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하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확인하세요!

     

    청년도약계좌 신청하기

     

     

    정부 기여금, 얼마나 올라가는 걸까?

     

    금융위원회는 1월부터 정부 기여금의 적용 범위를 넓혀, 납입액에 비례해 월 최대 3만3천 원까지 지원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상향된 기여금을 5년간 유지하면, 기존 대비 최대 60만 원을 추가로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좌를 꾸준히 운영하면, 실제 체감 금리는 훨씬 높아지는 셈입니다.

     

     

    3년 유지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

    3년 이상 꾸준히 납입할 경우, 이자소득세 면제를 통한 비과세 혜택과 일부 정부 기여금을 우선 확보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제도가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중도 해지를 고민하는 분들도 있지만, 만기인 5년을 꽉 채워야 정부 기여금을 100% 수령할 수 있으니 장기 유지가 핵심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정부 기여금, 최대치로 받으려면?

     

    정부 기여금이 월 최대 3만3천 원으로 늘어나면서, 많은 청년이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기여금을 최대치로 받을 수 있을까요?

    • 납입액을 꾸준히 유지하자
      기여금은 본인이 납입한 금액에 따라 결정됩니다. 월 70만 원까지 무리 없이 낼 수 있다면, 그만큼 기여금도 최대치에 가까워집니다.
    • 소득 구간 진단은 필수
      소득 기준(연소득 7,500만 원 이하 & 가구소득 중위소득 250% 이하)을 충족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지만, 구간별로 기여금 지급액에 차이가 있으니 정확한 증빙이 필요합니다.
    • 5년 완주, 중도 해지 금지
      3년 차부터 일부 혜택은 받을 수 있지만, 최종적으로 5년을 채워야 전체 기여금을 전부 수령할 수 있습니다.

    TIP: 중도 해지 시 그동안 쌓인 기여금을 돌려받지 못하거나, 비과세 혜택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장기 플랜을 세우고 납입액을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아래 사항을 잘 챙기면  청년도약계좌 제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소득 구간 파악
      본인의 연소득과 가구소득 정보를 정확히 준비해야 합니다. 은행별로 요구하는 증빙 서류(소득금액증명 등)를 미리 확인하세요.
    • 은행별 금리 비교
      기본 이자에 우대금리를 더해주는 조건은 은행마다 다릅니다. 여러 은행 상품을 비교해본 뒤 금리 혜택이 가장 높은 곳을 선택하세요.
    • 자동이체로 납입 습관 고정
      매달 꼬박꼬박 납입할 수 있도록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중간에 해지 충동을 줄이고 기여금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방법

     

    글을 마치며

    정부 기여금: 월 최대 2만4천 원 → 3만3천 원
    5년 만기 시, 기존보다 최대 60만 원을 더 받을 수 있으며, 체감 금리는 연 9.54%에 육박합니다. 제도 개선 방향도 정부 기여금을 확대하는 쪽으로 흘러가고 있어, 중도 해지보다는 안정적으로 장기 유지하는 편이 더욱 유리합니다.

     

    바뀐 제도를 믿고 5년 완주를 노려보세요! 3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와 일부 기여금 혜택을, 5년 전체를 유지하면 더 많은 기여금과 이자까지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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