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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플러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본인부담금, 얼마나 내야 할까?

by *&^&%$$ 2025. 4. 9.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일정 금액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금액은 사람마다 다르며, 소득 수준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도 마련돼 있어, 자세히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본인부담금

1.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본인부담금이란?

정부가 대부분의 서비스 비용을 지원해 주지만, 일부는 서비스 이용자가 직접 부담해야 합니다. 이때 내는 금액이 본인부담금입니다. 전체 서비스 금액 중 일부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본인부담금 기준

본인부담금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가구의 소득 수준을 판단해 책정됩니다. 수급자와 저소득층은 부담이 거의 없고, 소득이 높을수록 조금 더 부담하는 구조입니다.

①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전액 면제

기초생활수급자라면 본인부담금이 없습니다. 100% 정부가 부담합니다.

② 차상위 계층: 월 20,000원 정액

차상위 계층으로 등록된 경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한 달에 2만 원만 내면 됩니다.

③ 일반 대상자: 소득에 따라 4%~10% 차등 부과

일반적인 경우에는 기준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비율이 나뉘며, 전체 서비스 비용의 일부를 납부하게 됩니다.

가구 소득 수준 본인부담률 최대 부담액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4% 209,200원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6% 209,200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8% 209,200원
기준 중위소득 180% 초과 10% 209,200원

※ 기준 중위소득은 해마다 바뀌며,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3. 본인부담금 납부 방법과 시기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를 받으려면 본인부담금을 내야 바우처가 생성되고,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납부 시기와 방식에 따라 바우처 생성일도 달라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정기 생성: 매월 말일 오후 6시까지 납부 → 익월 1일부터 바우처 사용 가능
  • 수시 생성: 매월 1일~15일 오후 6시까지 납부 → 납부 다음 날부터 바우처 사용 가능
  • 추가 생성: 16일~25일 오후 6시까지 납부 + 활동지원기관 신청 → 다음 날 생성

실제 부담 예시

예를 들어 활동지원 등급이 6구간이고, 월 200만 원어치 서비스를 받는다고 가정할 때,

  •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 본인부담률 6%
  • 200만 원 × 6% = 12만 원

이처럼 실제 사용하는 서비스 금액에 따라 부담 금액이 정해지며, 바우처 한도 내에서만 계산됩니다. 따라서 한도보다 적게 이용하면 부담금도 줄어듭니다.

 

핵심 요약
  •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정부가 대부분 비용을 지원하고, 본인부담금은 소득에 따라 차등 부과됩니다.
  •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전액 면제, 차상위 계층은 월 2만원만 납부합니다.
  • 기준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4~10%의 부담률이 적용되며, 최대 209,200원을 넘지 않습니다.
  • 정기·수시·추가 생성 일정에 따라 바우처가 생성되고, 서비스는 그 이후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나요?
A. 만 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다만, 시설 입소자나 장기요양급여 수급자는 제외됩니다.

 

Q2. 활동지원서비스는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A. 신체 보조, 가사 지원, 외출 동행, 방문 목욕 및 간호 등 다양한 일상생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Q3. 본인부담금이 비싼가요?
A. 아닙니다. 소득 수준에 따라 면제되거나 월 최대 209,200원까지 부담하게 됩니다. 차상위 계층은 월 2만 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Q4. 서비스를 받고 싶으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A.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나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는 등록된 활동지원기관과 계약 후 받을 수 있습니다.

 

Q5. 바우처는 어떻게 사용하나요?
A. 바우처는 본인부담금을 납부한 다음 달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등록된 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때 자동으로 차감됩니다.

 

마무리 글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 분들에게 꼭 필요한 제도입니다. 

 

서비스를 신청하고 이용하는 과정이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절차를 잘 알고 준비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득 수준에 다라 본인부담금이 조정되므로 부담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장애인 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바로 신청을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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